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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마은진이 'K팝스타6'에서 남다른 입담으로 양현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마은진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7회에서 양현석으로부터 "왜 내가 은진 양에게는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했을까요"라고 거듭 물었다.
그러자 마은진은 "개인의 취향?"이라고 넌지시 대답해 양현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양현석은 "은진 양이 다른 어린 참가자들과 나이 차가 많지 않음에도 이미지가 훨씬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마은진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일단 내 얼굴이 둥글고 까맣다. 또 코가 낮다"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양현석은 "개인의 취향에서 할 말을 잃었다"라며 심사를 잇지 못했다.
[사진 =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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