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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3부 '위험한 상사' 편에 박해진이 등장했다.
지난 이준기 편에 이어 등장한 박해진은 면세점 직원으로 근무하는 수진(이초희) 앞에 모든 여직원의 선망의 대상인 면세점 점장으로 모습을 드러내 등장과 동시에 여심을 사로잡았다.
수진은 "배우 박해진이 우리 점장이라고?"라며 그의 등장에 어리둥절해 했다. 박해진은 "저랑 야근할래요? 싫음 가고", "같이 식사부터 합시다"라고 무심한 듯 툭 내뱉는 가 하면, 수진을 스토킹하던 괴한을 제압하고 "내가 매일같이 집에 데려다 줄까 하는데 어때요?"라고 고백하며 수진을 설레게 했다. 특히 닿을 듯 말 듯한 수진과의 아찔한 키스신까지 이어지며 더욱 여심을 달궜다.
박해진은 짧은 등장에도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와 차기작 '맨투맨'의 김설우를 섞어놓은 듯한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하고, 싸늘한 연기를 복합적으로 펼치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가진 남자들과 펼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박해진 편에 이어 배우 지창욱의 깜짝 등장이 예고됐다.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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