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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남편과의 결혼 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나르샤는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먹겠습니다' 녹화에서 인생메뉴를 소개하며 "이 곳에서 남편과 데이트를 많이 했다. 결혼식 끝나고 제일 먼저 간 식당이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르샤는 남편과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먹으면서 남편과 사귀기 전 연인으로 발전 할 수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결혼 얘기는 누가 먼저 꺼냈냐?"라는 질문에, "결혼 얘기는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다만 남편과 사귀기 전 고백은 내가 먼저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나르샤는 "남편이 일반인이라 나에 대해 고민하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먼저 '나랑 사귈래?'고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잘 먹겠습니다'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나르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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