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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초희가 4번째 남자 카이와 첫 키스했다.
1912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 TV 캐스트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5회에서는 모태솔로 민수진(이초희)이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에 이어 엑소 카이와 첫 키스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민수진의 제자 카이는 "내년부터는 중국에 가느라 선생님 얼굴 보는 것도 힘들겠다. 중국 공연 때문에 선생님한테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땐 나도 고등학생이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카이는 수진에 "선생님. 나 이제 선생님이라고 안 부를 거다. 나이도 5살밖에 차이 안 난다. 그 정도면 사회에서는 친구 아니냐"라고 말했고, 수진은 "안 된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다"라며 "꿈이라면 안 깼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며 대시를 거절했다. 민수진은 여신 최지우가 만들어낸 상황서 훈남과 키스를 하면 현실로 돌아오기 때문.
이에 카이는 수진에 "이제 선생님이 아닌 너라고 부를 거다"라며 커플링을 선물했고, "이 반지 빼면 선생님 제자 사이로도 안 만날 거다. 설마 여태 내가 좋아했던 거 모른다고 할 거냐"라며 고백했다.
그러자 수진은 "나중에 대답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카이는 "나중은 안 된다.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수진에 입을 맞췄다.
[사진 = 네이버 TV 캐스트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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