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신었던 농구화가 경매를 통해 약 3600만원에 팔렸다.
미국 ESPN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커리가 경기서 신었던 농구화가 경매사이트에서 3만101달러(약 3600만원)에 팔렸다"라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실제 커리가 16일 뉴욕 닉스전서 이 농구화를 신고 뛰었다.
커리는 최근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유족들을 돕기 위해 운동화를 경매에 내놓았다. 또한, 커리가 그날 연습할 때 신었던 농구화도 1만5100만달러(약1800만원)에 팔렸다.
커리는 경매를 통해 받은 농구화 수익금을 유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커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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