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19세기 꾸뛰르 뷰티 브랜드 ‘불리 1803’이 13일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공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으로 레 부지 퍼푸메 향초 블랙을 선입점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불리 1803 압구정점은 지난해 8월 오픈한 서울 청담 뷰티샵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매장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압구정점은 고풍스러운 원목과 대리석으로 이뤄져 브랜드만의 유러피안 감성을 살려 마치 파리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준다. 바 형태 매장으로 제품을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다.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보디제품, 향수, 향초, 액세서리 등의 제품이 구성됐다. 특히 ‘레 부지 퍼푸메 향초 블랙’은 선입점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레부지 퍼푸메가 기존 우아한 청색의 대리석에서 시크한 블랙 컬러 대리석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레몬과 박하향이 어우러진 알렉산드리아와 허브와 머스크향이 조화된 파테 마테오를 포함해 총 7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백화점 압구정 불리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12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감사 메시지가 담긴 불리 포스터를 한정으로 증정한다.
[불리 1803 압구정점. 사진 = 불리 1803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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