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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 서승희가 솔로 컴백한다.
서승희는 13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ilday)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서승희가 싱어송라이터 소울스위트(Soulsweet)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뮤직 플랫폼 '고마워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그녀는 버블시스터즈 1집 때부터 멤버 오디션 및 프로듀싱을 겸하고 작사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뮤지션들과 음악적 교류를 지속했다. '고마워 프로젝트'는 매달 색다른 뮤지션들과 새로운 음악으로 특별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마워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함께 한 뮤지션은 그룹 5tion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으며 현재 보이그룹 서커스 크레이지를 제작하고 있는 우일이다. 그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본인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들을 내놓고 있어, 소울스위트와 우일이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신곡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는 재지한 멜로디에 하와이안 느낌의 기타가 조화를 이루는 달콤하면서도 편안한 곡으로 여기에 우일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휴식과도 같은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이번 곡에는 연인과의 따뜻한 오후를 그리는 가사에 신예 작사가 이적재가 함께 했고, 편곡에는 스트링 편곡 및 작곡가 KISH(김성환)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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