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표준FM '최유라, 박수홍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던 개그맨 박수홍이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DJ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MBC가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합류한 박수홍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며 2016 MBC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나,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한 체력적 한계로 아쉽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됐다고 MBC는 설명했다.
박수홍이 물러난 자리는 당분간 개그맨 문천식이 스페셜 DJ로 합류해 현 DJ 최유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