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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아시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최근 전역한 김재중은 이날 아시아 인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재중은 “입대 전 팬분들 심심하지 말라고 준비한 앨범인데 오히려 선물을 돌려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9년 전에 이 곳에서 사랑을 받았다. 신기하다. 감회가 새롭다. 2년의 공백이 있었는데도 멋진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계속 멋진 김재중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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