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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설리(23)가 남자친구인 가수 최자(37)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는 17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최자와 찍은 사진을 두 장 올렸다. 한 장은 실내에서 찍은 것으로 초점은 어긋났지만,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최자와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미소 짓고 있는 설리의 모습은 고스란히 담겼다.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은 밤거리에서 뒤를 돌아보며 찍은 사진이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데이트 사진을 SNS에 공개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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