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버버리가 17일 매트하고 선명한 발색과 편안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버버리 리퀴드 립 벨벳’을 출시했다.
리퀴드 립 벨벳은 풍부한 색감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 8시간 동안 벨벳 같은 립 메이크업이 지속된다. 1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버버리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모델 아이리스 로가 주연을 맡은 광고 캠페인도 공개됐다. 공개된 광고 캠페인에서 아이리스 로는 투명한 피부와 도톰한 입술을 강조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C)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매우 영국적인 애티튜드를 가진 아이리스 로는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개성, 자신감 모두 빛을 발하는 모델”이라며 “함께 일하는 것 자체가 기쁨인 아이리스 로와 협업을 하게 돼 매우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버버리는 리퀴드 립 벨벳 론칭과 함께 브랜드 최초로 소셜 플랫폼 텀블러(Tumblr) 내 뷰티 특화 페이지를 선보였다. 버버리 뷰티 텀블러에서는 리퀴드 립 벨벳의 풍부한 컬러와 텍스처, 유니크한 캠페인 이야기가 준비됐다. 또한 버버리 핀터레스트(Pinterest)에서는 리퀴드 립 벨벳 시리즈의 주요 컬러 스토리와 메이크업 연출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리스 로. 사진 = ©Burberry/Angelo Pennetta]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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