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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제작 로드픽쳐스 배급 NEW)이 배우들의 열연을 확인케 하는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한다.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루시드 드림'이 기억추적의 과정을 담은 보도스틸을 전했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이날 공개된 '루시드 드림' 보도스틸 10종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참신한 스토리부터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를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3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의 절박한 모습과 그를 돕는 실종사건 담당 형사 방섭(설경구)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보는 이로 하여금 큰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대호와 방섭이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 소현(강혜정)은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수많은 인파 속 멈춰 있는 의문의 남자 디스맨(박유천)은 영화 속 인상 깊은 존재감을 발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루시드 드림을 통해 꿈 속으로 들어가는 대호의 모습은 한국에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호 앞으로 총을 겨눈 미스터리한 인물의 모습이 담긴 스틸 또한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내달 22일 개봉.
['루시드 드림'.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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