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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호화로운 두바이 구두매장의 모습에 환호했다.
31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두바이에서 신혼여행 마지막 날을 보내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바이몰 관광 중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구두매장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서인영은 입구에 놓은 아기용 구두를 보며 "저건 우리 집에 있는 거다"고 말했고, 크라운제이는 "저게 너희 집에 왜 있어?"라며 의혹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서인영은 "내 것이라고"고 답해 위기를 넘겼다.
한편, '개미커플'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8년만에 재결합한 가상부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지만, 두바이 신혼여행 편 촬영과정에서 발생한 서인영과 제작진의 트러블로 인해 3개월 만에 불명예 하차가 결정됐다.
이들의 후임으로는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이수지 커플이 오는 2월 7일부터 새롭게 합류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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