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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군입소 하는 맏형 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형"이라고 적고 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탑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있고, 탑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을 가르켰다.
더불어 이날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라며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탑은 9일 오후 1시 40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식에 참석,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그룹 JYJ 김준수와 군 복무 일정이 같다.
탑은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맏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탑 이후 멤버 지드래곤, 태양 등 순차적인 멤버들의 입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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