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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나운서 조우종이 일출을 보며 결혼 소원을 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개그맨 정준하, 김준현, 배우 고세원, 아나운서 조우종이 일출을 보러 갔다.
이날 조우종은 멤버들과 맞이한 일출에 "새해 연하장에서 보던 그림이다"라며 감탄했고, 고세원은 "해가 빠르게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올해 일출 처음 본다"라고 전했고, 고세원은 "평생 일출 처음 본다. 장관이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소원 빌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제안했고, 고세원은 "동해안의 수평선에서 일출을 보니까 자연이 나한테 선물하는 광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출을 보러 1년에 1번은 동해에 와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우종은 "내가 노총각 아니냐. 결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밝혔고, 김준현은 "가족들의 건강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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