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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도깨비'의 여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공유와 이동욱이 나란히 밸런타인데이에 고백하고 싶은 스타 1위와 2위에 올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418명(남226 여192)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깨비'에 출연한 도깨비 공유(40%)와 저승사자 이동욱(34%)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여전히 많은 미혼여성들이 깨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보검(14%), 송중기(7%), 남주혁(3%), 서인국(1%) 이 뒤를 이었다.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여성 스타 1위는 국민 첫사랑 수지(37%)가 차지했으며 이어 '대세' 설현(31%), 레드벨벳 아이린(20%), 트와이스 나연(10%) 등이 순위에 올랐다.
[공유와 이동욱(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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