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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래퍼 나다(26·윤예진)와 사이커델릭 레코즈의 커크 김(40)이 열애 중이다.
1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나다와 커크 김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는 힙합신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나다는 이태원에 위치한 커크 김의 클럽에서 자주 목격됐다. 더불어 커크 김의 일정에 스스럼 없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나다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으로 데뷔한 뒤, 지난해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다만, 최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 전속계약 소송을 진행 중이라 연예 활동이 활발치 못했다.
커그 김은 미국에서 한인 힙합 대부로 불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컴튼에서 사이커델릭 레코즈숍을 2대에 걸쳐 운영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을 하고 있다. 최근 가수 이효리가 소속된 키위미디어와 아시아권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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