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 조재윤 "신성록, 농구 내기 졌는데 약속 안 지켜"
2017-02-14 11:42:0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재윤이 신성록에 대해 폭로했다.
조재윤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 제작보고회에서 "얼마 전 신성록과 50만 원이 걸린 농구 내기를 했었다"며 "신성록이 나한테 졌는데 돈을 안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김래원한테 졌을 때 약속대로 했었다. 현금 아닌 다른 것으로 대체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성록은 "다음 작품에서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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