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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네덜란드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LG 관계자는 14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중인 LG는 현지시각으로 24~25일 스캇츠데일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평가전 2경기에 나서게 된다.
네덜란드는 한국과 같은 WBC 1라운드 A조에 속해 있다. 젠더 보가츠(보스턴), 안드렐톤 시몬스(LA 에인절스), 조나단 스쿱(볼티모어), 릭 밴덴헐크(소프트뱅크)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후보로도 거론된다.
한편 LG는 다음달 1일과 4일에는 이탈리아 대표팀과도 연습경기를 갖는다.
[2013 WBC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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