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연우진, 박혜수에게 "보고싶었어" 애정표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박혜수에게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8회에는 뒤늦게 프로젝트에 합류한 은환기(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환기는 아이의 잃어버린 곰인형을 찾기 위해 후발주자로 합류하게 됐고, 뒤이어 환기가 오자 채로운(박혜수)은 즐거워했다.

아이는 "이제 웃는다"라고 말했다. 환기는 로운을 바라보며 "보고 싶었어"라고 말했지만, 이내 아이를 보며 "너도 보고싶었어?"라며 곰곰이에 대해 말해 로운을 서운하게 했다.

환기는 "미안해요. 기다리게 해서"라고 말했고, 로운은 "안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는 "기다렸는데? 아까부터 시커먼 아저씨 왜 안오나 계속해서 기다렸는데?"라며 로운이 환기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