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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북미 박스오피스를 휩쓴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의 화제작 ‘히든 피겨스’의 한국 개봉 소식에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가 관심과 응원을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자신의 공식 SNS에 ‘히든 피겨스’의 ‘대한민국 대표 100인 추천영상’을 직접 업로드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히든 피겨스’의 제작자이자 공동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다. 특히, 어릴 때부터 NASA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던 퍼렐 윌리엄스는 NASA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 ‘히든 피겨스’의 스토리에 감동을 받아 제작과 OST 작업에 발벗고 나섰다.
퍼렐 윌리엄스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진 이야기다. 실화라서 더욱 충격이다. 내가 자란 지역이 배경이고, 우주 개발 경쟁과 달 착륙에 기여한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라니, 나한테 최고의 스토리였다”라고 말했다.
‘히든 피겨스’는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로 이미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3월 23일 개봉.
[사진 출처=퍼렐 윌리엄스 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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