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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난타전 끝에 레버쿠젠(독일)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AT마드리드는 22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버쿠젠에 3-2로 이겼다. AT마드리드는 다음달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한골차로 패하더라도 8강행을 바라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서 놓이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AT마드리드는 전반 17분 니게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니게즈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이후 AT마드리드는 전반 25분 그리즈만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즈만은 속공 상황에서 가메이로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레버쿠젠은 후반 3분 벨라라비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헨리치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벨라라비는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AT마드리드는 후반 14분 가메이로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하던 가메이로는 레버쿠젠 수비수 드라고비치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자신이 키커로 나선 가메이로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23분 AT마드리드 수비수 사비치의 자책골에 힘입어 추격전을 이어갔다.
이후 AT마드리드는 후반 41분 토레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레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AT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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