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라미란, "앞으로 5명 더 낳아도 끄떡없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다둥이 욕심을 내비쳤다.

26일 오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복선녀(라미란)와 나연실(조윤희)은 임산부를 위한 요가 교실을 다녔다. 나연실은 복선녀에게 “저는 막달이라 그런지 앉았다 일어났다만 해도 숨이 차서 동진 씨가 손을 잡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나연실에게 복선녀는 “난 이번에 알았어. 딱 임산부 체질인 것 같아”라며 “앞으로 다섯은 더 나아도 끄떡없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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