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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재균이 하루 쉬어갔다.
황재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뒤 어떤 형태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황재균은 25~26일 경기에 연이어 교체 출전했다. 26일 시카고 컵스전서는 단 한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를 스리런포로 장식했다. 27일 경기서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적시타 한 방을 날리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은 결장했다. 선발 3루수는 애런 힐이었고 주전 3루수로 예상되는 에두아로드 누네즈는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교체와 선발로 3경기 연속 출전했으니 한 경기 정도 쉬어가는 건 시범경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브루스 보치 감독은 5회초 수비부터 힐 대신 라이더 존스를 3루수로 기용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클랜드에 4-5로 졌다. 제프 사마자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에 맷 조이스에게 선제 우월 투런포를 맞았다. 기세가 오른 오클랜드는 2회초에는 라이언 헐리의 좌월 2타점 2루타로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도 반격했다. 4회말 브랜든 벨트의 우월 솔로포로 1점을 추격했다. 7회말에는 마이클 모스의 1타점 중전적시타, 크리스티안 아로요의 2타점 우전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오클랜드는 8회초 만루 찬스로 아담 로셜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내달 1일 오전 5시10분에 샌디에이고와 맞붙는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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