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김풍, 심윤수 작가의 인기 웹툰 ‘찌질의 역사’(글 김풍, 그림 심윤수, 제작 와이랩)가 청춘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다.
2013년 연재를 시작한 후 줄곧 조회수 상위에 랭크 되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인기 웹툰 ‘찌질의 역사’가 청춘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다.
‘찌질의 역사’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김풍 작가가 글을 쓰고, 만화가 심윤수가 그린 웹툰 ‘찌질의 역사’는 20대에 막 접어든 청춘들의 찌질한 연애담을 적나라하게 그리며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
이번에 제작되는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시즌 1, 2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 드라마와 영화에서 익히 봐왔던 연애이야기가 아닌 서툴고 부끄러운 연애의 민낯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그려가며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우리들의 연애 흑역사가 웹툰을 벗어나 웃음과 공감의 무대로 재탄생 된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와이랩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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