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급한 마음 내려두고 꾸준히 연기하는 배우 되고파"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윤계상이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계상은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자신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화보에 잘 녹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영화 '범죄도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범죄도시'에서 극악무도한 조직 폭력배 두목 캐릭터로 분한다.

윤계상은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연기해온 캐릭터들과 완전히 달라 욕심이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제대로 해내고 싶다"며 "급한 마음을 내려두고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꾸준히, 열심히 연기를 계속해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범죄도시'는 27일 크랭크 인 됐다. 윤계상과 함께 마동석,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사진 = 마리끌레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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