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딸' 손수아, 웨딩화보 공개 "팬들께 늘 감사"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잡지 월간웨딩21 3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됐다고 잡지사가 28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손수아는 화사하게 물든 '스프링 메이크업'을 통해 로맨틱한 봄의 신부로 변신했다.

손수아는 이번 촬영을 위해 과감한 염색에 도전했으며, 생에 첫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긴장하지 않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잡지사는 전했다.

전날까지 이어진 반복되는 탈색과 염색 시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 덕분에 촬영을 함께한 웨딩드레스 브라이드메르시와 네이쳐스튜디오 김재식 포토그래퍼를 비롯한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손수아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팬들에게 늘 감사하면서도 무조건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잡지사에 따르면 손수아는 최근 고두심의 소속사인 맥스파워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한 후 드라마와 모델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사진 = 월간웨딩21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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