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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박재범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은 지바노프의 '삼선동 사거리'가 차지했다. 후보로는 DEAN '21', 지바노프 '삼선동 사거리', 박재범 'All I Wanna Do', 박재범·기린 'CITY BREEZE', 서사무엘 'BLUE' 등이 올랐다.
음반 부문은 박재범의 'EVERYTHING YOU WANTED'가 거머쥐었다. 후보로는 DEAN '130 mood: TRBL', 지바노프 'so fed up', 박재범 'EVERYTHING YOU WANTED', 서사무엘 'EGO EXPAND' 등이 올랐다.
이날 불참한 박재범은 대리 수상자를 통해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음악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행복하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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