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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스에 위치한 팜 비치스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가 3-2 1점차로 앞선 9회말엔 케빈 시그리스트가 등판했다.
1회초 맷 애덤스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한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카를로스 벨트란의 유격수 땅볼로 아오키 노리치카가 득점하고 브라이언 맥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줘 1-2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2회초 공격에서 콜튼 웡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렸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2 역전에 성공했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선발투수 마르티네스는 5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승리투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38.
세인트루이스는 마르티네스에 이어 타일러 리온스, 조나단 브록스턴, 시그리스트를 차례로 투입해 1점차 박빙 승부의 승자가 됐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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