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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성 듀오 투빅(지환 준형)이 FA 시장에 나왔다.
2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투빅은 이달 중순 몸 담았던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됐다.
데뷔 이후 넥스타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조영수와 함께 해온 투빅은 음악적 도전을 위해 재계약을 않기로 결정했다. 조영수는 투빅을 '페르소나'라고 칭할 만큼 애정이 깊었던 만큼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맞았다.
투빅은 현재 신중하게 여러 소속사와 미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투빅은 출중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아 왔다.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남성듀오 투빅.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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