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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원관의 아내가 17세 연상인 남편의 나이를 새삼 실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모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정원관, 김근혜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신 가능성에 기대를 품고 테스트를 한 부부. 하지만 결과는 임신이 아니라는 표시였다. 아내가 실망한 표정을 짓자, 정원관은 기분전환을 위해 데이트를 제안했다.
데이트를 떠나는 길. 정원관은 "앞으로 더 잘해주겠다"고 말했지만, 김근혜는 "오빠가 벌써 반백년을 살아버려서 시간이 많지 않다"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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