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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유아인·임수정 주연의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가 4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한 '시카고 타자기'는 최근 주연배우 스틸컷 공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며 예비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도깨비'의 신드롬을 이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도 기대가 크다.
앞서 제작진은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2017년 현재를 살아가는 스타작가 유진오 앞으로 낡은 타자기가 배달되면서 운명처럼 얽힌 세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포스터 속 세 사람의 80년 전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뿐 아니라 극의 흐름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혀 다른 색깔의 세 사람이 현재와 80년 전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며 호기심과 기대를 키운 바 있다.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등 세 남녀와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이야기의 드라마다.
'해를 품은 달'(2012), '킬미, 힐미'(2015)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가 극본을 맡고 유아인, 임수정의 캐스팅으로 이미 숱한 화제를 뿌렸다. 조우진, 강홍석, 천호진 등 조연 라인도 탄탄해 벌써부터 '대박'이 터지지 않을까 기대하는 눈치도 상당하다.
'응답하라 1988'을 시작으로 흥행불패를 이어가던 'tvN 금토극'인 까닭에 1%대 시청률로 종영한 '내일 그대와'의 부진이 유독 아쉬웠던 터. 개성 있는 소재와 참신한 전개로 지상파 시청자의 발길을 돌려 세우던 tvN이 또 하나의 신드롬을 탄생시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4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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