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마블 신작 '블랙 팬서'가 부산에서 위험천만한 액션신을 촬영했다.
30일 오후 SNS에는 '블랙 팬서'의 부산 사상구 주례로 촬영 목격담이 확산됐다. 극중 와칸다 왕국의 도라 밀라제 요원으로 추정되는 배우의 위험한 자동차 액션 촬영 장면이 공개된 것. 도라 밀라제는 여성 특수부대다.
사진 속 그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였다. 붉은 특수 의상을 입은 채 '블랙 팬서'가 매달려 있던 차량과는 다른 종류의 승용차 위에 매달렸다. 그러다 갑자기 일어서며 한 쪽 손을 들어 올려 마치 누군가를 공격하는 듯한 위험한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주례 살이 30년이면 마블 촬영도 코 앞에서 다 본다. 나의 손하트에 화답해준 예쁜 언니 스윗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jjack***, chy****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