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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0 도쿄올림픽 안내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17 OS/OCA 지역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IOC OS(올림픽 솔리다리티) 및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주요 관계자, 동/동남/중앙아시아 지역 23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은 ▲2017~2020년 올림픽솔리다리티 계획 설명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대회 안내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 첫날인 28일에는 대한체육회 전충렬 사무총장 주최로 OCA 명예 종신 부회장인 지종 웨이(Mr. Jizhong Wei)를 비롯한 각국의 대표단을 환영하는 만찬을 개최했다.
또한 포럼이 개최된 이틀 동안 IOC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NOC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선수/코치 프로그램, 재무 관리, 올림픽대회 참가 지원, NOC 관리 및 지식공유, 올림픽 가치 진흥 프로그램, 포럼 및 특별 프로젝트 지원 등에 대한 세부 안내 및 참가국 간의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 2017 OS/OCA 지역별 포럼 참가국가 현황
-중앙아시아(5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동남아시아(11개): 브루나이,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동티모르
-동아시아(7개):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몽골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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