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와 아영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세리는 "시구 기회를 또 한 번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올 시즌 넥센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창단 10년 차에 접어든 넥센 히어로즈가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우리 달샤벳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패밀리 데이'를 맞이해 가족단위 팬들을 대상으로 'BEST 패밀리 포토' 이벤트를 진행, '하나로 의료재단 건강 검진권'을 증정한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홈페이지 참여 신청을 통해 선발된 어린들의 '그라운드 키즈 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일 넥센-LG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달샤벳.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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