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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느 날'의 주연배우 천우희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 천우희 '모델 못지않은 황금 비율'
▲ 천우희 '손바닥만한 얼굴'
▲ 천우희 '나 너무 예쁜 것 같아'
▲ 천우희 '성숙미 철철'
▲ '각도는 거들 뿐' 천우희, 밑에서 찍어도 완벽 미모
곽경훈 기자 , 김태연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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