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4연패에 빠진 LG가 선발 타순을 개편,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LG 트윈스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 4번타자로 서상우를 내세우는 등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날 서상우가 4번 지명타자로 들어가고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는 휴식을 취한다. 히메네스는 타율 .167 1홈런 6타점으로 부진하고 있다.
서상우를 지명타자로 기용함에 따라 박용택은 좌익수로 출장한다. 전날(12일) 좌익수로 나선 이형종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히메네스가 빠진 3루 자리엔 양석환이 들어간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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