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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끝내 갈라서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3일(현지시간)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법원에 이혼 청원서를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양육권과 소득 분배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6월 30일 할리우드의 대표적 잉꼬부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혼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재결합 대신에 최종적으로 이혼을 선택했다.
벤 애플렉은 최근 알코올 중독 치료를 마쳤다고 밝히는 등 관계 회복을 위해 힘써왔다.
이들은 슬하에 바이올렛(11), 세라피나(8), 사뮤엘(5)을 두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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