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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로만 피어스 역으로 유명한 타이레스가 자신의 여성 혐오 발언을 사과했다.
그는 최근 연예매체 BET와 인터뷰에서 “매춘부, 멍청이, 부랑자, 그리고 지나치게 공격적인 난잡한 여성들은 결코 표준이 없기 때문에 남자가 없는 사람이다. 그들은 섹스를 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과 섹스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즉각 반발과 비판을 불러왔다. 타이레스는 고개를 숙였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어머니는 이것보다 훨씬 더 잘 가르쳐 주셨다”면서 “모든 여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BET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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