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즌 11호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상트 폴텐 원정 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완데르손의 추가골을 더해 2-1로 승리했다. 승점 68점을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11분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이날 득점으로 황희찬은 지난 달 오스트리아 빈과의 26라운드 홈 경기 이후 1개월여 만에 정규리그 8호골에 성공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골과 컵 대회에서 1골을 더해 시즌 득점은 11골로 늘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