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허정협이 또 홈런포를 가동했다.
허정협(넥센 히어로즈)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허정협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2구째 144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렸다. 21일 연타석 홈런에 이은 시즌 5호 홈런.
넥센은 허정협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넥센 허정협.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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