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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의 전설은 계속된다.
루카스필름의 케슬린 케네디 CEO는 23일(현지시간) 스타워즈뉴스넷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스핀오프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4~5주간 ‘스타워즈:한 솔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스타워즈9’의 대본을 읽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타워즈’ 스핀오프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에 이어 내년에 ‘스타워즈:한 솔로’가 개봉할 예정이다.
그동안 추가 스핀오프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다음 스핀오프는 오비완, 보바 펫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스타워즈7’의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렌의 기사단(Knights of Ren)’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스타워즈9’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새로운 스핀오프는 ‘스타워즈9’ 이후에 차례로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시리즈 8번째 작품 ‘스타워즈:더 라스트 제다이’에는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루피나 뇽오, 도널 글리슨, 안소니 다니엘스, 그웬돌린 크리스티, 앤디 서키스가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캐리 피셔도 레아 공주로 출연한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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