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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농구 국가대표 이승준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 연세대 한국어학당을 찾은 김일중은 이승준을 발견하고는 "여기 어쩐 일이냐?"라고 화들짝 놀랐다.
이에 이승준은 "10년 전에 왔다. 농구를 위해서. 그런데 선수 때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 운동만 하느라고. 은퇴 후 제대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그런 이승준의 모습에 이다해는 "어깨가 딱 벌어졌어. 멋있다. 얼굴이 진짜 작다.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을 연발했고, 이수근은 "내가 봤을 때는 조만간 배우 할 거 같다"고 점쳤다.
[사진 = KBS 2TV '하숙집 딸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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