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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아들 서준, 서언이 하늘을 날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0회는 '아빠의 노력이 아이를 꽃피운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언, 서준은 아빠 이휘재와 함께 해상 짚라인 타기에 도전했다. 먼저 용기를 낸 것은 서준이었다. 씩씩하게 준비를 마친 서준은 출발 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라는 직원의 질문에 "이서언"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이 도전을 마치자 서언도 도전장을 던졌다. 형제는 아빠의 품에 안겨 푸른 바다 위를 질주하는데 성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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