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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4연승에 도전하는 '노래9단 흥부자댁'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두 번째 조에선 '날 따라 해봐요 에어로빅소녀'와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이 빅뱅의 '뱅뱅뱅'을 부르며 걸크러시를 폭발시켰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은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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