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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신소원 기자] 프랑스 테러 이후 두 번째 칸 영화제가 개막했다. 테러에 대비하는 영화제 철통 경비가 가동됐다.
17일(현지시각) 오전부터 제70회 칸 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드 페스티발 인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티켓을 구하기 위해 벌써부터 긴 줄이 늘어섰고 각종 영화 관련 잡지를 나눠주는 등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다.
그런가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철통 경비가 시작됐다. 2015년 11월 파리 테러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70회 칸 영화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 경찰이 높은 경비 태세를 보이고 있다. 개막 시간이 다가오면서 더욱 높은 경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버라이어티는 위기관리 전문가의 말을 빌려 "지난 1년 반동안 프랑스에서는 3건의 테러 공격이 있었다"라며 "배우나 정치계 고위 인사들이 주목을 받는 자리에서는 테러 위험이 더욱 커진다"라고 전했다.
17일 '이스마엘스 고스트'의 개막작과 함께 12일 간의 성대한 영화 축제가 열리는 칸에서는 테러 위협에 강화하는 삼엄한 경비 태세와 축제 분위기가 공존하고 있다. 제70회 칸 영화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사진 =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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