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점점 좋은 타구가 나오고 있다."
KIA 김기태 감독이 김주찬에게 다시 한번 힘을 실어줬다. 김 감독은 17일 광주 LG전을 앞두고 "김주찬이 어제도 4타수 무안타였다. 그래도 유격수 땅볼 타구에 예전보다 힘이 실려있었다. 점점 좋은 타구가 나오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김주찬은 올 시즌 36경기서 타율 0.165 2홈런 12타점 15득점으로 최악의 부진에 시달린다. 최근 10경기는 0.094로 처참한 수준이다. 김 감독은 지난주에 김주찬을 선발라인업에서 빼보기도 하고 하위타순에 배치하기도 했다. 꾸준히 김주찬에게 타격 조언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성과는 없다. 결국 김 감독은 16일 경기를 앞두고 당분간 개막전 라인업, 즉 김 감독이 생각하는 베스트라인업으로 타선을 꾸리겠다고 선언했다. 김주찬도 별 일이 없는 한 3번 1루수로 계속 선발 출전한다.
버나디나는 톱타자로 오랜만에 나가서 2안타로 부활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김주찬도 믿음과 뚝심으로 지켜보기로 했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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