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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노무현입니다’가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무현입니다’는 5월 31일 하루동안 7만 8,58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2만 3,799명이다.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과 이정재, 여진구 주연의 ‘대립군’의 흥행 열기 속에서도 평일 7만 이상을 꾸준히 동원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고맙고,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무현입니다'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드라마틱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지난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사진 제공 = 영화사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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