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중독노래방' 이문식이 극 중 많은 담배를 피워야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중독노래방' 언론시사회에는 김상찬 감독과 이문식, 배소은, 김나미, 방준호 등이 참석했다.
극 중 노래방 사장 역을 맡은 이문식은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워서, 영화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많이 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문식은 "찍으면서 후회도 했다. 세트장에서 먹고 자면서 몸에는 안 좋을 수 있었지만,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중독노래방'은 한적한 지하 노래방에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기상천외한 미스터리 판타지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