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SK가 1군 엔트리 변동을 통해 마운드를 재편했다.
SK 와이번스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는 좌완 스캇 다이아몬드와 우완 채병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말소된 선수는 우완 임준혁과 김찬호.
다이아몬드는 지난 4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4이닝 1실점 기록 후 어깨에 통증을 호소, 5월 2일 1군에서 말소됐었다. 이날이 32일만의 선발 등판. 경기에 앞서 만난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어깨 상태가 호전됐다. 투구수는 80개 정도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채병용은 휴식 차원에서 열흘 간 2군에서 시간을 보내고 1군에 올라왔다.
[스캇 다이아몬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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